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산진구 가야,개금,당감,범전,범천,부암,부전,양정,연지,전포,초읍동. 타일보수 타일수리 타일교체 타일공사 타일시공 타일들뜸 타일갈라짐 타일들림 타일깨짐 타일터짐 타일 구멍 벽걸이구..

부산 경남 타일 하자 보수 수리 공사

잇츠타일 국가공인 자격보유 010 7431 1239 

https://blog.naver.com/jooom10

 

 

 

타일뉴스

 

 

바닥 타일 ‘쩍쩍’…광주서 건물 대피 소동

 

[KBS 광주] [앵커]

광주의 한 건물 사무실에서 바닥 타일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놀란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온열기로 인한 온도 차에 타일이 팽창하며 파손된 걸로 추정되는데, 관할 구청은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진단에 나섰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험회사와 장애인보호센터 등이 입주한 광주의 한 사무용 건물입니다.

소방 대원이 건물 주위에 출입 통제선을 치고, 건축물 안전 점검 요원들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이 건물 5층의 사무실 바닥 타일이 갑자기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들뜸 현상을 보였습니다.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놀라서 건물 바깥으로 빠져나왔고 '바닥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승현/목격자 : "갑자기 '타다닥' 터지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타일이 무너지고 균열이 생기더니 타일이 올라오더라고요. 화정동에서 아이파크 아파트가 무너진 경우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더 무서웠던 거고..."]

건물 붕괴 의심신고에 소방 당국과 경찰, 관할 구청 관계자 등 70여 명에 장비 20대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건물 출입구와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건물 내 다른 층에 있던 10여 명을 긴급히 대피시켰습니다.

구청 안전진단팀은 들뜸 현상이 발생한 층 바닥과 그 아래층 천장을 걷어내 살폈지만 콘크리트의 균열이나 뒤틀림 등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서구청은 온열기 사용에 따른 온도 차로 타일이 팽창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경희/광주 서구청 사고수습지원과장 : "구조상 문제가 있으려면 건축물의 기울기나 접합부의 탈락 이격 같은 게 보여야 하잖아요. 그런 부분은 안 보여요."]

광주시 서구청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이틀간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진단에 나설 방침입니다.